직장인 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봤을 법한 창업에 대한 글입니다.
솔직하게 전문적인 기술이 없거나 연봉이 높지 않은 그런 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은 한번 이상은 생각해 봅니다.
치킨집 / 편의점 / 카페 등 창업은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야 하기에 중년층의 고액의 퇴직금 있으신 분들이 많이 하게되고 젋은층들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까워 보이고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기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쇼핑몰을 많이 하게됩니다.
쇼핑몰은 엄청난 수의 창업과 엄청난 수의 폐업이 이루어 짐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소자본으로 할 수 있고 나의 안목을 믿고 시작하려합니다.
지금부터는 쇼핑몰 또는 오픈마켓을 준비하는 과정을 알려드립니다.
어떠한 상품을 팔아야 될지 고민을 합니다. 내가 좋아하는 상품류를 팔까? 잘 팔릴만한 상품을 팔까? 주변에서는 그래도 니가 좋아하고 잘 아는 것을 파는게 낫지 않겠냐라고 조언을 듣습니다.
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상품을 하려고하니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, 소량도 사입이 가능한지 알 수 가 없습니다.
출근해서 하루종일 소자본창업으로 인터넷 찾아본 결과 뭐뭐 B2B 배송대행이라는 싸이트를 찾아내고 각 싸이트들의 무자본 무재고 창업과 나도 사장님, 연봉1억원에 도전하라는 슬로건에 빠져듭니다. 지마켓 처럼 각 카테고리별로 상품수도 몇천개에서 몇 만개까지 어마어마 합니다. 이 상품들을 무료로 올리고 주문만 받아서 넘겨주면 본인들이 알아서 배송해준다고 하니 나에게 딱 맞습니다.
주변 사람들은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것도 모릅니다.
창업결정! 사직원 제출하고 퇴직 할 날만 기다립니다. 퇴직을 하고 세무소가기도 귀찮으니 홈택스 들어가서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데 간이과세? 일반과세? 일단 매출이 얼마가 될지 모르니 간이과세로 신청하는데 임대차계약서 뭐뭐 생각하지 않았던 단어들이 나옵니다. 난 집에서 할껀데~ 온라인으로 판매 할 것이니 도/소매업-전자상거래 등 물어물어 사업자등록 신청을 합니다. 며칠 후 문자받고 세무소로 기분좋게 원본을 찾으러 갑니다.
사업자가 나왔으니 주변의 조언대로 오픈마켓으로 시작합니다. 동사무소가서 인감 떼고 옥션/지마켓/11번가/스토어팜 등 각 싸이트에 판매자로 가입을 합니다. 우편보내고 팩스보내고 아직 통신판매업신청을 안했으니 승인 보류됩니다.
통신판매업신청도 세상편하게 민원24시 들어가서 하면 됩니다. 미니샵주소 넣고 오픈마켓에서 제공하는 호스트주소, 결제서비스 등 개인쇼핑몰로 했으면 여간 준비할 것이 많은 것들이 오픈마켓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.
이것도 며칠 후 구청으로 찾으러 갑니다. 간이과세로 허가비가 면제되었습니다. 이제 마지막으로 다시 각 오픈마켓에 통신판매신고증을 보내고 승인을 받습니다.
준비 끝!!!! 참 쉽죠?
상품을 올릴 일만 남았습니다.
2탄은 내일 업로드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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